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영선 "탄력근로제 단위 6개월로 확대하면 상당수 기업은 문제해결"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10-21 17:4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탄력근로제 단위 6개월로 확대하면 상당수 기업은 문제해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연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20년 주52시간제의 확대적용과 관련해 탄력근로제의 단위기간을 늘려 잡으면 상당수 기업들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 장관은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주52시간제 확대적용을 놓고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2교대를 3교대로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탄력근로제의 단위기간을 6개월로 하면 상당수 기업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52시간제가 중소기업에 부담이 된다며 이에 대한 박 장관의 생각을 질문한 데 답변한 것이다.

주52시간제는 현재 300인 이상 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2020년부터 50~299인 중소기업에 적용이 확대된다.

탄력근로제는 다른 날의 노동시간을 줄여 특정일의 노동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정 기간 내 평균 노동시간을 법정노동시간에 맞추도록 해 주52시간제를 보완하는 제도다.

탄력근로제의 단위기간을 현재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안이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이 "최저임금을 기업 규모별로 차등적용할 수 있느냐"고 질의하자 박 장관은 “규모가 작은 사업장이 최저임금을 적게 주면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유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며 “비용 대비 생산성 문제 등 일장일단이 있어 좋은 제도로 정착될 수 있느냐를 놓고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대답했다.

연기금의 벤처투자 비중이 낮다는 강길부 무소속 의원의 지적에 박 장관은 “국민연금의 벤처투자 비중은 매년 늘고 있지만 아직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확대돼야 한다고 보고 국민연금과 더 소통해 이 부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위안부 모독 논란이 불거진 유니클로의 광고를 놓고는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나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한 번 상의를 해 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