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글로비스,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선단에 새로 넣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선단에 새로 넣어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정태근 GS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18일 전남 영암 현대상호중공업에서 열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브이 프로그레스'호 명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브이 프로그레스(V.Progress)’호를 선단에 넣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브이 프로그레스호의 이름 붙이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택근 GS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영환 GS칼텍스 서플라이&트레이드 본부장(부사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의 부인 최지은씨가 선박 이름 붙이기를 위한 대모(代母)를 맡았다.

브이 프로그레스호는 길이 330m, 폭 60m, 높이 30m로 갑판 크기가 축구장 3개를 합친 규모다.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와 평형수 미생물 살균장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MS)가 장착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브이 프로그레스호는 올해 4분기부터 10년 동안 중동을 비롯한 산유국에서 1855만 톤 규모의 원유를 전남 여수 GS칼텍스 공장으로 운송하게 된다. 

계약기간의 운임총액은 약 1억8천만 달러(약 2100억 원)에 이른다.

현대글로비스는 브이 프로그레스호가 선단에 합류해 10년 장기계약으로 꾸준한 매출을 거두게 되는 만큼 해운사업 매출 다변화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봤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등 90여 척의 선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비계열사 매출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시장 주인공으로서 앞으로도 기술력을 내세워 새로운 화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