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글로비스,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선단에 새로 넣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20 17:0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선단에 새로 넣어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정태근 GS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18일 전남 영암 현대상호중공업에서 열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브이 프로그레스'호 명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브이 프로그레스(V.Progress)’호를 선단에 넣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브이 프로그레스호의 이름 붙이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정택근 GS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영환 GS칼텍스 서플라이&트레이드 본부장(부사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의 부인 최지은씨가 선박 이름 붙이기를 위한 대모(代母)를 맡았다.

브이 프로그레스호는 길이 330m, 폭 60m, 높이 30m로 갑판 크기가 축구장 3개를 합친 규모다.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와 평형수 미생물 살균장치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MS)가 장착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브이 프로그레스호는 올해 4분기부터 10년 동안 중동을 비롯한 산유국에서 1855만 톤 규모의 원유를 전남 여수 GS칼텍스 공장으로 운송하게 된다. 

계약기간의 운임총액은 약 1억8천만 달러(약 2100억 원)에 이른다.

현대글로비스는 브이 프로그레스호가 선단에 합류해 10년 장기계약으로 꾸준한 매출을 거두게 되는 만큼 해운사업 매출 다변화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봤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등 90여 척의 선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비계열사 매출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시장 주인공으로서 앞으로도 기술력을 내세워 새로운 화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오늘Who] NHN 'AI 클라우드' 성과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정우진 "AI ..
[채널Who] 메가특구 가는 길엔 좌우가 없다? 이재명 정부의 '노동 및 기후 개혁' 후퇴
[채널Who] 민주당 전당대회 "지고도 이겼다"는 정청래 vs 승기 잡은 김민석, 수도..
[11일 오!정말] 이재명 "세제 바꾸면 반드시 욕 먹어, 무조건 기어서 다니시라"
[오늘Who] 미스토홀딩스 휠라사업 중심축 미국에서 동남아로, 윤근창 말레이시아에서 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