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감독원, DB손해보험에 종합검사 통보하는 공문 보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0-18 16:2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DB손해보험을 대상으로 종합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18일 DB손해보험에 종합검사를 통보하는 정식 공문을 발송했다. 
 
금융감독원, DB손해보험에 종합검사 통보하는 공문 보내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10월 초 DB손해보험에 종합검사를 위한 사전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28일~11월8일까지 10영업일 동안 사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을 세웠다. 본검사는 11월25일~12월20일까지 20영업일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종합검사는 DB손해보험의 보험금 부지급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금융소비 권익 보호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잠재리스크 요인에 대한 대응 △시장 영향력 등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을 세웠다.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하는 금감원 종합검사는 메리츠화재에 이어 두 번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