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새 게임으로 단일게임 위험 해소해 기업가치 높아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0-18 11:5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가 4분기 새 게임을 공개하면서 단일 게임 의존의 위험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검은사막' 지식재산을 모바일과 콘솔 등으로 확장하고 운영지역을 넓히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가치평가(밸류에이션)가 낮아지고 있지만 새 게임을 공개한 뒤에는 개발 정도에 따라 다시 가치평가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펄어비스, 새 게임으로 단일게임 위험 해소해 기업가치 높아져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펄어비스는 11월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한다.

지스타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 '프로젝트CD'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출시일이 가깝지는 않지만 단일 게임 위험을 해소하면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운영지역을 넓힐 준비도 하고 있다. 12월에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판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2018년 2월 한국, 2018년 8월 대만, 2019년 3월 일본에 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힘 추경호 "공정위 과징금 1위 쿠팡 1600억, 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
청년고용률 17개월째 하락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 
스타벅스 6년 동안 선불충전금 2조6천억, 이자수입만 408억 달해
이재명 "여순사건 진상규명해야, 국가 폭력으로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할 것"
에코프로, 창립 27주년 맞아 임직원 2400명에 자사주 24만주 지급
비트코인 1억6305만원 약세, 미중 무역분쟁이 위험자산에 악영향 
LS 구자열 일본 와세다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 "양국 발전 위해 노력할 것"
LG이노텍 문혁수 카이스트 특강, "유연한 피벗 역량은 미래 혁신 원동력"
트럼프 '중국 관계 낙관론'에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는 "준비된 비밀병기", 미국 강경대응 한계론 고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