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무성,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 실시 제안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07-13 16:1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무성,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 실시 제안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정치혁신 의지를 보였다.

김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와 경상도 출신 당직자 배제 등으로 내년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유승민 전 원내대표 거취를 놓고 벌어진 청와대와 갈등에서 리더십에 타격을 입었는데 이를 추스르고 새롭게 구성된 당 지도부와 함께 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김무성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생에서 꼭 하나 남기고 싶은 것은 정당 민주주의의 확립”이라며 정치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김 대표는 가장 먼저 오픈 프라이머리 실시를 꼽았다. 김 대표는 “공천문제는 정치에서 만악의 근원”이라며 “공천제도를 혁신해 민주정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야당도 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며 “공천혁신에 야당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야당에 국회선진화법 개정합의도 요구했다.

김 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은 여야간 물리적 충돌을 막는데 어느정도 기여했지만 법안 연계투쟁이 일상화하며 국정의 발목을 잡는 주요인이 됐다”며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 국회선진화법 개정으로 나쁜 유산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14일 이뤄지는 당직개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임명할 수 있는 당직 모두를 비경상도권으로 할 것”이라며 “반드시 탕평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일어난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과정에서 불거진 친박과 비박의 내홍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지나간 정치현안에 대해서 당의 화합을 위해 당분간 묵언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 대표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당청 갈등설을 일축했다. 김 대표는 “청와대와 소통은 과거에 안 됐지만 지금은 아주 잘 되고 있다”며 “수평적 당청관계를 위해 할말은 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김 대표는 리얼미터가 6~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0.8%의 지지도로 여야 후보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18.4%)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7.4%)가 그 뒤를 따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