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청와대에 법무부 차관 불러 "검찰 자기정화방안 마련" 지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0-16 17:5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에 강력한 검찰 자기정화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을 면담하고 “대검철청 자체 감찰 기능이 있고 법무부에도 2차적 감찰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검찰이 내부적으로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을 지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청와대에 법무부 차관 불러 "검찰 자기정화방안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

이날 면담은 오후 4시부터 48분 동안 진행됐다. 애초 정해진 일정은 아니었지만 문 대통령이 김 차관과 이 국장을 이례적으로 호출하는 형식으로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도 추가 방안을 제시할 테고 검찰도 여러 개혁방안을 스스로 내놓을 수 있지만 이미 발표된 개혁방안 외에도 추가 개혁방안이 있으면 직접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검찰 의견도 잘 수렴해 추가 개혁방안까지 잘 마련되도록 김 차관이 중심이 돼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차관에게 법무부 장관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검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물러나기 전 발표한 검찰개혁 방안이 국무회의 의결까지 완결하는 절차를 적어도 10월 중 다 끝내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법무부를 흔들림 없이 잘 관리한다는 차원을 넘어 장관 대행으로 장관 역할을 다해 장관 부재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 속 '승강제·거버넌스' 온도차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참국민
이젠 국민연금으로 기업들의 경영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폭주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사유재산권에 대한 제한 개정안은 벌써 국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남한에서도 자신이 가진 재산은 자신이 맘대로 운용할 수 없게된다.
결국 재산의 60%가 세금으로 공유된다.
생각보다 더 무서운 정치사이비집단이다.
   (2019-10-16 23: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