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철원 민통선 멧돼지에서 또 돼지열병, 환경부 "남쪽도 총기포획 검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0-16 17:0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북쪽의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의 민통선 북쪽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를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철원 민통선 멧돼지에서 또 돼지열병, 환경부 "남쪽도 총기포획 검토"
▲ 15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엽사들이 멧돼지 포획에 앞서 총기를 점검하고 있다. <화천군>

이로써 전국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는 7마리로 늘었다. 발견 장소에 따라 민통선 북쪽 5마리, 비무장지대(DMZ) 안쪽 1마리, 민통선 남쪽 1마리 등으로 나뉜다.

철원군에서는 민통선 북쪽에서 4마리가 발견됐다. 

민통선 인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는 민통선 남쪽에서도 총기를 사용한 멧돼지 포획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현재 민통선 북쪽에서만 총기 포획이 허용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멧돼지 사체 발견 지역에 임시 차단망을 설치해 감염 우려 개체의 이동을 막겠다”며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 협의해 총기 포획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