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하도급 계약서 늑장발급' NHN에 1억100만 원 과징금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10-16 15:0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이 하도급 계약서를 뒤늦게 발급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받았다.

공정위는 16일 서면 사전발급 의무를 위반한 NHN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하도급 계약서 늑장발급' NHN에 1억100만 원 과징금
▲ 정우진 NHN 대표이사.

NHN은 2015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8개 하도급업체에 28건의 용역과 제조를 위탁하면서 용역이 시작되거나 물품 납품을 위한 작업을 시작한 후에 계약서를 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면 사전발급 의무를 위반한 계약은 광고시스템 개발, 2D 애니메이션 게임과 게임 3D영상 제작 등이다.

NHN은 5개 업체에 위탁한 6건에 관한 계약서는 계약기간이 종료된 뒤 발급해줬고 16개 업체에 맡긴 22건의 사업에선 법적 기한에서 최장 152일이 지난 후에 계약서를 지연해 발급했다.

하도급 거래를 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하도급업체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탁하는 작업의 내용과 납품 시기, 대금 등 계약조건이 정리된 서면을 발급해야 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프트웨어업종의 하도급 계약서를 지연 발급하는 불공정 행위를 엄중 제재한 것으로 앞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계약서면 발급을 유도해 수급사업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호황 2028년에도 지속 전망, "고객사와 장기 계약이 성장 제약" 분석도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로그아웃 데이' 돌입, 임직원 2100여 명 참여
하나증권 "은행주 2분기 금리ᐧ실적 모멘텀 기대, 최선호주 KB금융 신한금융"
BNK투자 "하나금융 2026년 주주환원율 51.5% 전망, 투자매력 유효"
하나증권 "코스닥 승강제와 국민성장펀드 자금 유입 기대, 관련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현장] 백종원 손때 묻은 충남 예산시장 가보니, 상인들 "낮은 임대료와 유연한 유통이..
[현장] 더본코리아 수십억 적자에도 지역개발 하는 이유, 백종원 "고객 발걸음이 자산 ..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