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다임러AG, 한국에 별도법인 세우고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사업 진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15 11:5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독일 완성차기업 다임러AG가 한국에서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사업에 진출한다.

다임러AG의 자회사인 다임러모빌리티AG는 한국에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MBMK)’라는 별도법인을 설립해 모빌리티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임러AG, 한국에 별도법인 세우고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사업 진출
▲ 기욤 프리츠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 대표이사.

다임러AG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마이바흐 등의 여러 고급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마케팅과 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기욤 프리츠가 선임됐다.

메르세데드-벤츠모빌리티코리아는 첫 사업으로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의 견적을 확인하고 이 견적에 따라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프리츠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은 혁신적 모빌리티 플랫폼을 시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장”이라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국에 프리미엄 모빌리티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