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를 무료로 점검해 준다.
금호타이어는 17~18일 이틀 동안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곳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 금호타이어는 17~18일 대형 트럭 및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곳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를 무료로 점검해 준다. <금호타이어> |
대형 트럭 및 버스 운전자는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상태, 휠에 타이어가 제대로 장착돼 있는지(휠 밸런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타이어 안전관리요령을 알려주고 기념품도 준다.
금호타이어는 KRA50, KRS55, KXA10 등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제품의 홍보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운전은 타이어 정기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