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초반 강세, 웅진씽크빅 웅진 녹십자엠에스 급등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0-11 10:2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으로 출발해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15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7포인트(0.72%) 오른 2042.7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강세, 웅진씽크빅 웅진 녹십자엠에스 급등
▲ 11일 오전 10시15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7포인트(0.72%) 오른 2042.7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5인트(0.71%) 오른 2042.6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51.5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류허 중국 부총리와 만나기로 했으며 류 부총리도 미국과 협의 가능성을 말한 데 힘입어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며 "이러한 긍정적 움직임을 통해 전날 국내 증시가 하락을 보였으나 이날 다시 상승으로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일 미국과 중국은 미국 워싱턴에서 이틀 일정으로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고위급 무역협상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날 중국과의 협상을 두고 "매우 잘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6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35억 원, 개인투자자는 7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웅진씽크빅(30%), 웅진(29.67%), 에이프로젠제약(10.98%), 현대해상(6.76%), 화천기계(6.48%), 대호에이엘(5.75%)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89%), 현대차(0.79%), 네이버(1.63%), 셀트리온(1.38%), LG화학(1.01%)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41%), 삼성바이오로직스(-0.31%), LG생활건강(-0.93%)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2포인트(0.41%) 상승한 637.35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36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녹십자엠에스(20.97%), 에코캡(20.37%), 상상인인더스트리(18.72%), 미래SCI(16.84%), 동구바이오제약(13.65%), 윙입푸드(13.15%)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이치엘비(0.18%), CJENM(2.58%), 펄어비스(0.85%), 휴젤(0.68%), 스튜디오드래곤(1.38%)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36%), 케이엠더블유(-0.27%), 헬릭스미스(-4.73%)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