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초반 하락, 에이프로젠 셀리드 넥스트사이언스 급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0-10 10:5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26포인트(0.84%) 내린 2028.99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하락, 에이프로젠 셀리드 넥스트사이언스 급등
▲ 10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26포인트(0.84%) 내린 2028.99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고위급 무역협상이 하루 만에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과 중국 실무협상에서 전혀 진전을 보지 못했으며 10일과 11일 이틀로 예정된 고위급 협상 일정도 단축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는 160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1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에이프로젠 KIC(16.09%), 넥스트사이언스(10.08%), 화천기계(10.08%)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82%), SK하이닉스(-2.35%), 현대차(-1.93%), 셀트리온(-0.28%), 현대모비스(-1.23%), 삼성바이오로직스(-1.06%), LG화학(-2.27%), 신한금융지주(-1.21%)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반면 네이버(0.33%)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26%) 내린 619.1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84억 원, 기관투자자는 55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18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셀리드(25.83%), 애니젠(21.53%), 원풍물산(21.52%), 이원컴포텍(18.66%), 규렉소(15.06%), 압타바이오(14.53%)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62%), 펄어비스(-1.25%), 헬릭스미스(-2.42%), 메디톡스(-0.82%), 휴젤(-2.46%), 스튜디오드래곤(-2.41%)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09%), CJENM(1.02%), 케이엠더블유(0.98%), SK머티리얼즈(0.87%)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