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메리츠화재 목표주가 하향, "금융위의 사업비 개편정책 영향 불가피"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0-10 09:2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리츠화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금융위원회의 사업비 개편정책으로 신계약 경쟁이 지속돼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메리츠화재 목표주가 하향, "금융위의 사업비 개편정책 영향 불가피"
▲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0일 메리츠화재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메리츠화재 주가는 1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2021년 적용될 사업비 개편정책으로 2020년까지 신계약 판매 및 전속설계사 유치경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의 이익이 가시화되는 시기도 지연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금융위원회는 2021년부터 보장성보험을 판매할 때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첫해 수수료를 특별수당을 포함해 1200%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비 개편방안을 8월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독립보험대리점(GA) 판매와 전속설계사 보유 수준이 독보적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메리츠화재의 전속설계사 수는 6월 말 기준 1만9741명으로 2018년 말보다 3111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는데 업계 최고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공격적 영업전략을 지속해 장기 인보험을 월평균 150억 원 넘게 판매할 것”이라며 “투자수익률도 6%로 높은 수준이며 사옥 매각이익은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메리츠화재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77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