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노벨물리학상에 우주에 관한 개념을 바꾼 3인이 공동으로 뽑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10-08 20:5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캐나다계 미국인 제임스 피블스와 스위스의 미셸 마요르, 디디에 켈로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 제임스 피블스 미국 프린스턴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석좌교수, 스위스 제네바대의 미셸 마요르 명예교수와 디디에 쿠엘로 교수 등 3명이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노벨물리학상에 우주에 관한 개념을 바꾼 3인이 공동으로 뽑혀
▲ 201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캐리커쳐. <노벨위원회>

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인류가 우주의 구조와 역사에 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줬고 우리 은하 안에 있는 태양과 같은 유형의 별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며 "이들의 발견이 우주에 관한 개념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평가했다.

피블스 교수는 빅뱅 이후 우주 초기의 흔적을 해석할 수 있는 이론적 도구와 계산 방법을 찾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우주에서 우리가 아는 물질이 5%에 불과하고 나머지 95%는 미지의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이뤄져있다.

노벨위원회는 "'물리 우주론'에서 피블스의 통찰은 이 분야 연구를 풍부하게 해줬고 지난 50년동안 우주론이 추측의 영역에서 과학으로 변모하는 데 기초를 놓았다"고 설명했다.

마요르 교수와 그의 제자인 쿠엘로 교수는 1995년 10월 우리 은하계 안에 있는 태양형 별의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51Pegase b)을 최초로 발견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는 노벨상은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는 스웨덴 과학자 알프레트 노벨의 유언을 토대로 제정됐다.

올해의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 크로나(약 10억9천만 원)와 함께 노벨상 메달과 증서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10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