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해외주식에 특화된 주식투자대회를 연다.
키움증권은 상금 4250만 원을 주는 ‘2019 키움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3’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상금 4250만 원을 주는 ‘2019 키움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3’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키움증권> |
이번 대회는 해외주식 리그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리그를 나누어 진행한다.
각 리그 안에서 수익률 순위와 거래대금 순위로 나눠 평가되며 두 개의 리그에서 23명에게 42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3는 10월21일 개막해 12월6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11월29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G’,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하면 된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이번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즌3에서는 해외주식과 해외 상장지수펀드로 리그를 분리해 입상의 기회를 더욱 넓혔다”며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수상의 기쁨을 얻을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