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보합, 미중 무역협상 향한 기대와 우려 뒤섞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0-08 08:0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향한 기대감과 우려가 섞였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0.1%(0.06달러) 내린 5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보합, 미중 무역협상 향한 기대와 우려 뒤섞여
▲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0.1%(0.06달러) 내린 5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현지시각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0.09%(0.05달러) 오른 58.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을 향한 희망이 국제유가를 초반에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중국 상무부 관계자가 미국과 중국이 이미 합의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지만 내년에는 더 어려운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협상을 향한 기대감을 누그러뜨렸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8.50달러) 하락한 150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