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동원F&B 목표주가 낮아져, "3분기 실적은 무난하지만 불확실성 커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0-08 07:4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원F&B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분기 이후에 원/달러 환율 상승과 원재료인 참치 가격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실적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동원F&B 목표주가 낮아져, "3분기 실적은 무난하지만 불확실성 커져"
▲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동원F&B 목표주가를 3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동원F&B 주가는 2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동원F&B는 참치 가격 하락 및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감소로 3분기에 무난한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며 “다만 3분기 이후의 불확실성이 커져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봤다.

동원F&B는 3분기에 매출 8618억 원, 영업이익 43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것이다.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 판매관리비 증가, 쌀 및 돈육 가격 상승 등이 꼽혔다.

김 연구원은 “참치 가격도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내년 원가 부담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동원몰(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채널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효과는 크지 않은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고 파악했다.

계열사들의 실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큰 것으로 진단됐다.

김 연구원은 “동원홈푸드(조미유통)는 공장 가동률이 70% 수준으로 기대치를 밑돌아 연간 목표치를 매출 2천억 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동원팜스(사료)는 기저효과로 흑자전환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겠지만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영향이 확대되면 3분기 이후부터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