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 판매서비스 강화 위해 모바일 영업관리시스템 도입

김현태 기자 khyuntae@businesspost.co.kr 2019-10-07 12:1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모바일 영업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

르노삼성차는 7일 종이 계약서 대신 모바일로 영업관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이베스트(e-BEST)’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판매서비스 강화 위해 모바일 영업관리시스템 도입
▲ 르노삼성차는 7일 모바일 영업관리 애플리케이션 ‘이베스트(e-BEST)’를 도입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이베스트를 통해 PC나 종이계약서에 바탕을 둔 영업방식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바꿨다.

르노삼성차는 앞으로 모든 영업지점 및 대리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으로 고객 응대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차는 “종이계약서의 불편함을 없애고 고객정보 보안을 강화했다”며 “이베스트 하나로 실시간 차량재고 조회와 견적 생성, 고객관리까지 할 수 있어서 정확한 상담과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베스트를 통해 고객들이 르노삼성차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오리온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 코코아류·유지류 원가 부담 여전"
DS투자 "SK바이오팜 관세 적극적 대응, 2nd 파이프라인 도입은 지연 중"
하나증권 "SK바이오팜 2026년도 꾸준한 성장 예상, 2nd 제품 도입 임박"
삼성전자 송재혁 CTO "반도체 협력 물리학 넘어 지구화학, 생물학으로 확장되고 있어"
일본 다카이치 정부 경제정책 '실용주의' 전망, 인플레이션 대응 과제 최우선
테슬라 배터리 결함으로 미국에서 전기차 1만여 대 리콜, "주행 중 동력 상실"
대한유화 업황 악화에도 현금 차곡차곡, 강길순 울산지역 구조조정 도약 기회로 삼는다
비트코인 1억6305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아직 반등 가능성 남아있다"
코스피 장 초반 약세 뒤집고 3880선 신고가, 주도주 대열에 2차전지 합류
금융지주 누구도 안심 못한다, 회장 선임 과정에 또 드리우는 '관치 그림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