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쏘카 성동구청과 주차난 해소 협력, 이재웅 "공유차량 활용해 일조"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10-06 16:2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쏘카 성동구청과 주차난 해소 협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14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웅</a> "공유차량 활용해 일조"
▲ 쏘카와 성동구청이 4일 '주차난 해소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오른쪽)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쏘카>
쏘카와 성동구가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쏘카는 성동구청과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스마트 포용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쏘카와 성동구청은 거주자우선 주차장에 공유차량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공유차량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공유차량을 활용해 노후아파트와 청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왕십리 스마트교통도시를 조성하고 공유경제를 활성화할 방안도 찾는다.

쏘카와 성동구청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형 감차 시범사업’을 우선 실시한다. 운행량이 적은 승용차를 공유차로 바꿔 공동주택의 주차면적을 확보한다.

이재웅 대표는 “공유차량을 활용해 사회문제로 떠오른 주차난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과도 협약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유경제를 확산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 민관협력 사업을 계속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