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휠라코리아, 물적분할로 휠라홀딩스 세워 지주사체제 전환 결정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0-02 18:5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휠라코리아가 휠라홀딩스와 휠라코리아로 물적분할을 한다.

휠라코리아는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존속회사 휠라홀딩스와 신설회사 휠라코리아로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휠라코리아, 물적분할로 휠라홀딩스 세워 지주사체제 전환 결정
▲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분할기일은 2020년 1월1일이다.

분할 존속회사 휠라홀딩스는 분할 뒤 지주사업을 맡고 분할 설립회사 휠라코리아는 신발, 의류 및 기타 휠라코리아 제품의 판매 등 영업을 담당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물적분할 뒤 존속회사 휠라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전환해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지배구조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분할은 분할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 뒤 분할되는 회사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SK에코플랜트 반도체기업으로 재편 순항, 장동현 그룹 IPO 신중론 속 부채 줄이기 온힘
엔비디아 AI 반도체 판매 재개 중국에 '딜레마', 화웨이와 딥시크 영향 엇갈려
청호나이스 이경은 신임 회장 취임, "창신 정신으로 글로벌 도약"
신한투자 "오리온 약속의 하반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한화큐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첨단 에너지 기술 역량 선보여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실적 1분기가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 위한 정상화 단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