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지완 이병철, BNK금융과 KTB금융 협력해 수익원 다각화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0-02 16:2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0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병철</a>, BNK금융과 KTB금융 협력해 수익원 다각화 추진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이병철 KTB금융그룹 부회장이 10월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BNK금융그룹 >
BNK금융그룹과 KTB금융그룹이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BNK금융그룹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KTB금융그룹과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금융그룹이 각각 경쟁우위를 보이는 장점을 활용해 해외 부동산투자 등 대체투자, 자산운용, 신기술금융 등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것이다.  

두 회사는 특히 경쟁이 심화하는 국내 대체투자시장에서 수익원 다각화를 함께 추진할 목표를 세웠다. 

BNK금융그룹은 경남지역 중심의 탄탄한 은행고객 기반을 갖췄고 KTB금융그룹은 투자증권과 자산운용,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특화된 분야에 확실한 강점을 지닌 금융기관 사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비은행계열사가 BNK의 핵심계열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전적 협력관계를 꾸준히 확대하기로 했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부회장은 “두 금융그룹 사이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투자 회와 다양한 상품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