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최대 10% 할인에 1.25%의 저금리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할부 혜택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현대카드 결제시 50만 원의 현금 할인혜택을 대신 선택할 수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에는 최대 8% 할인에 1.25% 저금리 혜택 또는 현대카드 결제시 50만 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쏘나타와 아반떼, 코나는 모두 최대 7%씩 할인되며 아반떼와 쏘나타는 각각 1.25%, 2.5%의 저금리 할부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
싼타페는 최대 5%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일반 판매조건을 보면 벨로스터와 i30 대상으로 한 할인조건은 9월과 동일하다.
벨로스터 구입고객은 70만 원 할인에 1%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받으며 i30에는 50만 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레저용차량(RV)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상품은 준비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G80 시승을 신청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계약하는 조건 아래에 가격을 100만 원 깎아준다.
개별소비세 인하 기념 노후차량 교체 때 할인해주는 혜택도 지속된다.
최초 등록기준으로 7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면 30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아이오닉 전기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G90, 베뉴, 코나 전기차, 코나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넥쏘, 포터, 스타렉스는 행사 차종에서 제외된다.
◆ 기아차, 일찍 구매하면 추가 할인
기아차는 10월16일 이전에 주요 차종을 구매해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특별조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기아자동차 'K5'.
모닝과 K3, K5 가솔린, K5 LPI,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이 대상으로 20만 원 추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기아차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10월에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주는데 삼성 비스포크 김치냉장고(1명), 갤럭시워치 액티브(5명), 피레스트 카고 루프백(10명), 기아차 계약금 지원 10만 원(2천 명), 교촌치킨 허니콤보(100명), GS25 TOP스위트아메리카노(100%) 등의 상품이 준비돼있다.
기본 구입혜택으로는 모닝과 K3, K5, K5 하이브리드 등을 구매하면 36개월 조건에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종과 생산월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연말 완전변경(풀체인지)모델이 출시되는 K5는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가격을 150만 원 깎아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레저용차량으로는 쏘울부스터와 더 뉴 니로는 각각 최대 40만 원씩 할인되며 스포티지 더 볼드, 쏘렌토는 각각 50만 원, 100만 원씩 할인된다.
K5와 스포티지 더 볼드, 쏘렌토의 보증연장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된다. 기본으로 3년/6만km 보증 혜택이 제공되는데 △기본형(2년/4만km) △거리형(1년/6만km) △기간형(3년/2만km) 등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