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현대일렉트릭, 솔라시도 태양단지 에너지저장장치 1천억 규모 수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9-30 15:1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일렉트릭이 1천억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따냈다.

현대일렉트릭은 발주처 한양이 추진하는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의 ‘에너지저장장치(ESS)시스템 건설기자재 설계, 구매, 설치, 시운전’ 계약을 27일 따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솔라시도 태양단지 에너지저장장치 1천억 규모 수주
▲ 정명림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와 첨단 에너지저장시설을 마련해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일렉트릭이 따낸 사업규모는 총 969억 원으로 2018년 매출의 5%에 해당한다.

현대일렉트릭은 2020년 3월1일까지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을 준공하기로 했다. 관리운영도 15년 동안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