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은 화장품부문 영업이익에 달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9-30 12:1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향후 실적과 주가의 방향성이 화장품사업부의 영업이익에 달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경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3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마트 방문객 수의 감소에 따른 국내 의류부문과 JAJU 매장의 매출 감소, 고정비 부담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화장품 영업이익 기여도가 88%라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은 화장품부문 영업이익에 달려
▲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16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38.9% 늘어나는 것이다.

화장품사업부는 '비디비치'의 스킨일루미네이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린징폼 등 히트 상품의 매출 흐름이 양호하고 향수와 수입브랜드의 판매도 탄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에 이어 초고가 라인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JAJU는 6월 베트남에 1호점을 냈으며 올해 안에 2호점을 개장할 준비를 한다. 중국 온라인 유통망에 진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는 상반기 중국 베이징과 시안의 백화점에 입점했고 하반기 8개 정도의 매장에 추가적으로 입점한다.

화장품 부문은 중국 국경절과 광군제에 대비한 수요가 반영되는 시점에 따라 월별 매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135억 원, 영업이익 84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9.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