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카드, 강릉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 열어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9-29 12:1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카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를 심는다.

KB국민카드는 28일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지역에서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카드, 강릉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 열어
▲ KB국민카드가 강릉 산불피해지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KB국민카드 임직원 4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8천여 m2 면적의 임야에 소나무 등 묘목 2600그루를 심었다.

KB국민카드는 나무 한 그루가 통상 1년에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행사를 통해 연간 90여 kg의 미세먼지 감소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4월 강릉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250만 m2(250ha)를 태워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가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요 산불 피해지역과 미세먼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