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군자역 역세권 청년주택 299세대 공급 내년 2월 착공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9-26 12:1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군자역 역세권 청년주택 299세대 공급 내년 2월 착공
▲ 군자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인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대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가 군자역 주변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세대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군자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에는 군자역 역세권청년주택 사업부지인 서울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대의 용도지역 변경과 지구단위계획변경 등이 담겨 있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바탕으로 군자역 역세권청년주택 사업부지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기로 했다. 

기본용적률은 680%로 적용되며 건축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0층이다. 

서울시는 군자역 역세권청년주택을 2020년 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할 계획을 세웠다.

공급물량은 공공임대 84세대와 민간임대 215세대 등 모두 299세대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기획관은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