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자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인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대 위치도. <서울시> |
서울시가 군자역 주변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세대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군자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에는 군자역 역세권청년주택 사업부지인 서울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대의 용도지역 변경과 지구단위계획변경 등이 담겨 있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바탕으로 군자역 역세권청년주택 사업부지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기로 했다.
기본용적률은 680%로 적용되며 건축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0층이다.
서울시는 군자역 역세권청년주택을 2020년 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할 계획을 세웠다.
공급물량은 공공임대 84세대와 민간임대 215세대 등 모두 299세대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기획관은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