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가을을 맞아 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는 허니 레몬청을 활용한 ‘허니레몬 티’, ‘허니레몬 히비스 티’를 비롯해 초콜릿 음료, 오레오 쉐이크 등 새로운 음료 4가지를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 배스킨라빈스가 가을을 맞아 따뜻한 차 음료를 비롯해 새로운 음료 제품 4종을 선보인다. |
배스킨라빈스의 허니레몬 티는 허니레몬청을 따뜻하게 우려낸 음료로 달콤한 꿀과 레몬의 향긋한 맛이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허니레몬 히비스 티는 과일 향이 풍부한 히비스커스 꽃잎을 우려낸 히비스커스 티에 허니 레몬청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미국의 핫초코 브랜드 ‘스위스미스’의 초콜릿 파우더와 과자 ‘오레오’를 이용한 음료도 있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에 내놓은 ‘스위스미스 초코 블렌디드’는 스위스미스의 초콜릿 파우더와 우유, 얼음이 들어간 음료로 초콜릿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2018년 가을, 겨울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였던 오레오 쉐이크도 올해 다시 나온다.
배스킨라빈스의 오레오 쉐이크는 오레오쿠키 크럼블과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갔다. 오레오 과자의 바삭한 식감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줄 수 있는 차음료와 달콤한 맛을 강조한 음료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계절마다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