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시 후원 칼폴라니연구소 '공동자원 활용' 국제포럼 10월2일 열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9-24 12:2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회적 경제단체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가 국제포럼을 열어 국내외에서 공동체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자원과 관련된 사례와 향후 전략을 공유한다. 

칼폴라니연구소는 10월2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커먼즈 포럼’을 P2P(개인대개인)재단과 공동 주최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 후원을 받는다.
 
서울시 후원 칼폴라니연구소 '공동자원 활용' 국제포럼 10월2일 열려
▲ 10월2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커먼즈 포럼'에 참석하는 미셸 바우엔스 P2P재단 창립자(오른쪽)와 닐 고렌플로 셰어러블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커먼즈는 이해관계자 공동체가 동등한 권리와 의무에 연계된 원칙과 규칙 아래 함께 이용하며 관리하는 공동자원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대체로 ‘공유지’로 불린다.

칼폴라니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 내부의 부동산과 식품 등 부족한 자원을 공유하는 ‘도시커먼즈’에 관련된 해외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미셸 바우엔스 P2P재단 창립자, 닐 고렌플로 셰어러블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 커스텐 라르센 오픈푸드네트워크 공동 창립자 겸 이사 등 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포럼에서 도시커먼즈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법론, 해외단체의 식품 공유경험, 마을 단위의 순환경제, 자원재생을 통한 생태 전환과 커먼즈의 관계 등을 다루기로 했다. 

홍기빈 칼폴라니연구소 소장은 “‘좋은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을 함께 조달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대안경제를 지향하는 커먼즈 운동이 지구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21세기의 세상이 어제의 세상과 달라야 한다고 믿는 사람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칼폴라니연구소는 2015년에 설립된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사회경제학자 칼 폴라니의 이론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의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져 세미나와 포럼, 출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