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하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신약 임상 도출 실패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9-24 10:1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임상3-1상 결과를 도출하는 데 실패하면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하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신약 임상 도출 실패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24일 오전 10시11분 헬릭스미스 주가는 전날보다 29.99%(5만1400원) 급락한 1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임상3상에서 환자가 위약(플라시보)과 엔젠시스를 혼용 복용했을 가능성이 발견되며 엔젠시스의 효과가 크게 왜곡돼 명확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11월에 제출할 최종보고서와 12월로 예상되는 임상3상 종료 미팅에서 이를 상세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