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중국 철강 가격 하락해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9-23 09:2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중국 철강재 가격이 하락한 여파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중국 철강 가격 하락해 3분기 실적 기대이하"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이원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 원에서 5만2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일 3만9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에 중국 철강재 가격이 예상보다 하락해 철강재의 평균 판매가격(ASP)도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일수도 적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제철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310억 원, 영업이익 16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0.1% 줄고 영업이익은 63.3% 늘어나는 수치다. 다만 기존에 낼 것으로 전망됐던 영업이익 2690억 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다만 추가 악재가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적자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특수강사업부의 손익분기점 달성시점을 예상하긴 어렵다”면서도 “목표했던 1조 원 매출, 영업이익률 5%를 2020년 달성하면 특수강사업으로만 올해보다 1700억 원 정도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