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올바른 금융소비자 보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영상공모전을 연다.
NH농협은행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
이번 공모전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한다.
공모전 주제는 △금융소비자의 권리찾기 △금융소비자의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3가지다. 대학(원)생과 성인일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NH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모두 1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는데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 △장려상 10개팀 △특별상 10개팀(대학(원)생 한정)등 모두 25개 팀을 선정해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주최하게 됐다"며 "UCC영상 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