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가 16일 개시한 ‘KEPCO수출지원포털’의 모바일 웹사이트(왼쪽)와 메신저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서비스의 메인화면. <한국전력공사> |
한국전력공사가 전력 분야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6일 ‘KEPCO수출지원포털’의 모바일 웹사이트와 메신저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서비스를 개시했다.
KEPCO수출지원포털은 한국전력에서 전력 분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다.
국내 전력 분야 중소기업에 해외 전력기자재 시장동향과 입찰정보 등을 알려준다.
한국전력은 그동안 PC 온라인 사이트로만 정보를 제공했던 데서 나아가 모바일 웹사이트와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서비스를 통해서도 지원하기로 했다.
모바일 웹사이트는 그동안 이용빈도가 가장 높았던 해외시장동향, 실시간입찰정보, 수출지원사업공고, 공지사항, 제품소개 등 5개 분야와 11월 시행하는 빅스포(BIXPO) 연결 메뉴까지 모두 6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서비스는 메신저를 통해 최신 수출정보를 바로바로 제공한다.
카카오톡 안에서 친구찾기 창에 ‘KEPCO수출지원포털’을 검색한 뒤 ‘친구등록’을 누르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국전력은 27일까지 모바일 웹사이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에서 ‘친구추가’와 ‘응원 댓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