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리서치 찾아 "불확실성 클수록 흔들림 없이 일해야"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9-11 15:3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법원의 '국정농단' 재판 파기환송 선고 뒤 첫 공개행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 위치한 삼성리서치에서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차세대 기술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리서치 찾아 "불확실성 클수록 흔들림 없이 일해야"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클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하자"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삼성은 과거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미래였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철저하게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꼭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리서치의 주요 연구과제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차세대 통신기술 △인공지능(AI) △차세대 디스플레이 △로봇 △증강현실(AR) 등 선행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등이 함께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 세트부문의 통합 연구조직이다. 세계 14개 연구거점에서 1만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들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미래신기술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융복합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관련한 선행연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 인공지능, 5G, 전장용 반도체 등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약 25조 원을 투자해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캐나다 등 5개국에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또 위구연 하버드 대학 교수, 다니엘 리 코넬공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을 영입하는 한편으로 글로벌 선진 연구자들과 오픈 이노베이션도 병행하는 등 인공지능(AI) 역량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2018년 경영활동을 재개한 직후부터 유럽, 북미 등으로 출장을 다니며 글로벌 석학들을 만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변화상과 미래 기술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핵심인재 영입에도 직접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8월29일 대법원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사건과 관련한 이 부회장의 상고심 재판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allie
noah, i would love to work with you (as a team).    (2019-09-24 04: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