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상향,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 경쟁의 수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10 08:4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세계적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OTT)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콘텐츠기업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상향,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 경쟁의 수혜"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주가를 8만6천 원에서 9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날 6만9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디즈니, 애플, HBO 등의 참여로 시작할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 경쟁에서 콘텐츠 투자는 가입자 모객의 핵심”이라며 “미국 시즌제 콘텐츠의 제작 가능성까지 현실화된다면 스튜디오드래곤의 2021년 영업이익은 1500억 원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적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의 연간 콘텐츠 제작비는 올해 300억 달러(35조79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 등 상위 3개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의 지난해 콘텐츠 투자금액이 215억 달러(25조530억 원)로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렀지만 디즈니, 애플, HBO 등의 시장 진출로 제작비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은 2분기 가입자가 역성장한 미국보다 남미, 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어 스튜디오드래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연구원은 “빠르면 1년 안에 스튜디오드래곤이 회당 제작비 50억 원 이상의 미국 시즌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넷플릭스 외 다른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의 콘텐츠 제작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5215억 원, 영업이익 48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7.4%, 영업이익은 22.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