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사고현장 미국으로 긴급 출국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09 21:1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차량운반선 전도 사고현장인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대글로비스는 9일 김 사장이 이날 오후 직원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차량운반선 골든레이호의 전도 사고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로 긴급 출국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훈</a>,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사고현장 미국으로 긴급 출국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글로비스는 8일 사고가 난 뒤 본사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인력 6명을 사고현장으로 보내 현지 비상대책반을 꾸렸다. 

현지 비상대책반은 한국 영사관과 함께 미국 해안경비대에 인명 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든레이호에 승선한 24명 가운데 20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됐지만 한국인 기관사 4명은 배 아래 쪽 기관실에 남아있다.

이들의 구조작업은 미국 해안경비대, 소방당국, 구난업체 등이 공조해 이뤄지고 있다.

선체에 구멍을 뚫어 산소와 물을 배 안에 남아있는 선원들에게 공급한 뒤 본격적 구조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