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건설, 광주 사회복지시설 '소화누리'에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9-09 18:3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반건설, 광주 사회복지시설 '소화누리'에 후원금 2천만 원 전달
▲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왼쪽)가 9일 광주 남구 소화자매원에서 조영대 대표이사 신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광주 사회복지시설 소화누리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호반건설은 보도자료를 내고 손달원 호반건설 상무가 9일 광주 남구 소화누리를 찾아 조영대 소화자매원 대표이사 신부에게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손달원 상무와 조영대 신부 외에 이영희 소화자매원 상임이사 수녀, 심미경 소화누리 원장 수녀, 송진오 호반그룹 재단사무국 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이 전달한 후원금은 소화누리의 노후화한 컴퓨터, 사무기기 등의 교체에 사용된다.

조영대 신부는 “10년 전 공공기관에서 기부받은 PC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호반건설의 후원으로 시설의 행정업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화누리는 광주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985년 설립된다. 성인여성 정신 장애인을 보호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교육, 사회적응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2011년부터 주방환경 개선 지원, 장애인 여행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화누리를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