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상반기 카드사 순이익 2.7% 감소, 연체율 1.61%로 소폭 높아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09 18:3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상반기 카드사 순이익 2.7% 감소, 연체율 1.61%로 소폭 높아져
▲ 2019년 상반기 카드사 손익 현황. <금융감독원>
상반기 카드사의 순이익이 각종 비용 증가 등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94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7%(263억 원) 감소했다. 

카드사 총수익이 증가했지만 총비용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나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상반기 카드사 총수익은 12조414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6%(3198억 원) 증가했다.

카드수수료 인하로 가맹점수수료 수익이 0.2%(134억 원) 줄었지만 할부수수료 수익이 23%(1789억 원), 카드론 수익이 3.7%(686억 원) 늘어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상반기 카드사 총비용은 11조4744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3.1%(3461억 원) 증가했다.  

대손비용 10.5%(1036억 원), 자금조달비용 9.7%(842억 원), 마케팅 비용 5.3%(1725억 원) 등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카드사 연체율은 1.61%로 지난해 말보다 0.14%포인트 높아졌다.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1억870만 매로 집계돼 지난해 말보다 6.3%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 등에 대비해 카드대출 연체율 등 건전성 동향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라며 “혁신금융서비스 지원 등 카드업계의 신규 수익원 창출과 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HD현대중공업 KDDX 1차 입찰 '불참', 방위사업청 18일 재입찰 공고 예정
삼성전자 전영현 총파업 앞두고 "골든타임에 경영활동 유지돼야", 산업부장관 '긴급조정권..
맥쿼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90만 원으로 상향, "장기계약 비중 최대 50%"
하나증권 "빅테크기업 태양광 발전 확대, 한화솔루션 대주전자재료 투심 개선 기대"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7200~8100 예상, 주요 변수는 '엔비디아 중국 판매' ..
KB증권 "영원무역 매출 성장제 지속할 듯, 주요 고객사 일감 확보 덕분"
비트코인 1억1992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법' 입법 진전에 투자심리 개선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