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희망재단, 청소년에 카페운영 교육지원하고 취업기회 제공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9-09 16:4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희망재단이 청소년에 카페 운영을 위한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신한희망재단은 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도심 속 일터학교: 카페 두드림’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한희망재단, 청소년에 카페운영 교육지원하고 취업기회 제공
▲ 신한희망재단의 '도심 속 일터학교' 프로그램 안내.

도심 속 일터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수료식을 마친 2기 청소년들은 6개월 동안 인성교육과 음료 제조 및 개발, 위생과 안전 등 전문교육을 받았고 직접 카페를 관리해 고객을 응대하면서 현장경험을 쌓았다.

신한은행 본점 임직원이 이용하는 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다시 활용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며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한희망재단은 콩카페코리아와 취업연계 협약식도 열고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이 정규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