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9차 동아시아 포용적 도시 네트워크 국제 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거복지 등 사업 노하우를 해외에 알렸다.
변창흠 사장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9차 동아시아 포용적 도시 네트워크 국제 포럼’에 참석해 토지주택공사의 주거복지 성과와 추진방향을 공유했다고 토지주택공사가 9일 전했다.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HURC), 대만사회주거연대, 대만 도시 리에스(Re-s)조직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용적 도시 및 주거정책’을 주제로 한국, 대만, 일본, 홍콩에서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주거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변창흠 사장은 한국의 도시재생사업과 임대주택 사례 등 포용도시를 위해 추진해 온 주거복지사업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와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분야 협력협약’을 맺었다.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는 공공임대주택 관리, 도시재생사업 실행 등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대만 정부가 2018년 8월 설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