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더 뉴 봉고Ⅲ' 내놔, 가격 1685만 원부터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9-06 10:3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더 뉴 봉고Ⅲ’를 내놨다.

기아차는 5일 봉고Ⅲ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봉고Ⅲ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더 뉴 봉고Ⅲ' 내놔, 가격 1685만 원부터
▲ 기아자동차 '더 뉴 봉고Ⅲ'.

기아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나 차로이탈 경고 등 여러 안전사양을 고객들이 ‘드라이브와이즈’ 옵션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컨트롤 △자동 요금징수시스템 등도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별로 구분 적용해 고객들이 고를 수 있다.

헤드램프 디자인이 변경됐고 주간주행등(DRL)이 새롭게 적용돼 야간주행 시계성이 개선됐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3.5인치 모너 TFT LCD 클러스터가 기본 적용됐으며 승용차에 주로 사용되는 부츠타입 기어노브도 새로 적용됐다.

기아차는 더 뉴 봉고Ⅲ에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했다.

더 뉴 봉고Ⅲ의 복합연비는 기존보다 약 3.1% 개선된 9.9km/ℓ다.

더 뉴 봉고Ⅲ의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톤 초장축 킹캡 모델 1685만~1945만 원 △1톤 초장축 킹캡 LPI 모델 1529만~1662만 원 △1.2톤 초장축 킹캡 모델 2058만~2194만 원 등 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