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태풍 링링 북상해 7일 서해안 상륙 예상, 갈수록 위력 커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9-04 16:4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풍 링링 북상해 7일 서해안 상륙 예상, 갈수록 위력 커져
▲ 제13호 태풍 링링 예상 경로. <기상청>
제13호 태풍 ‘링링’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50km 부근 바다에서 시속 5km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링링의 중심기압은 98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04km(초속 29m)에 이른다. 강풍 반경은 280km다.

기상청은 앞으로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금요일인 6일 오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km 해상을 지나 토요일인 7일 오후 3시경 충청남도 서산 서남서쪽 약 6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서울, 인천과 가까운 서해안에 상륙한 뒤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태풍은 앞으로 더 강해지고 커질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목포 부근에 접근할 7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이 97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시속 126km(초속 35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풍 반경은 350km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링링은 대만 부근까지 약 29도의 고수온 해역을 지난 뒤 북상하다 상층의 공기를 끌어 올리는 힘이 강한 ‘상층 발산역’을 만나 더 강해진 채 우리나라에 접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서쪽 지방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어 심각한 물적 피해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