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하우시스 경영실적 2분기 저조, 하반기에 개선될 듯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6-29 20:2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하우시스가 올해 2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건설자재와 자동차부품 사업의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LG하우시스 경영실적 2분기 저조, 하반기에 개선될 듯  
▲ 오장수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LG하우시스가 2분기에 전년동기보다 매출은 1% 줄어든 7429억 원, 영업이익은 4% 줄어든 518억 원으로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입주량 감소에 따른 LG하우시스 PVC(폴리염화비닐) 창호 판매량 감소와 완성차업체의 판매부진 때문에 LG하우시스가 2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분석했다.

LG하우시스의 사업부문은 크게 두 가지다. 창호재,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부문과 고광택, 자동차부품과 원단 등 고기능 소재부문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분기 매출의 58%를 건축자재부문에서, 39%를 고기능 소재부문에서 올렸다.

최 연구원은 LG하우시스가 하반기에 영업이익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LG하우시스는 하반기에 건자재 출하량이 늘어나고 고수익 제품에 대한 설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후공장 이전 등 구조적 노력도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에 한몫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LG하우시스 자동차부문의 주 수익원인 인조가죽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옥산공장 이전과 중국 우시공장 가동, PSA(반도체 점착제) 제품 다양화 등이 전체 수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하우시스는 중국에서 텐진에 이어 장쑤성 우시시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제 2생산공장 짓고 있다. 이 곳에 건축장식 자재공장, R&D센터, 고기능소재와 부품공장 등이 들어선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청주공장의 창호부문을 옥산공장으로 통합했다. 옥산공장은 기존 단열재 외에 창호도 생산한다.

최 연구원은 올해 LG하우시스의 예상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6.0%, 7.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그린피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