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2일 ‘좋아서 쓰는 카드, 라이킷(LIKIT)’ 시리즈의 신상품 ‘라이킷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롯데카드가 젊은 세대의 수요를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뒤 맞춤혜택을 담은 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2일 ‘좋아서 쓰는 카드, 라이킷(LIKIT)’ 시리즈의 신상품 ‘라이킷 체크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체크카드 2종은 ‘라이킷 올(all) 체크카드’, ‘라이킷 온(on) 체크카드’ 등이다.
라이킷 체크카드 2종은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라이킷 올 체크카드는 모든 가맹점을 두루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2%를 캐시백 해주고 전달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주말 및 공휴일에 사용금액의 0.2%를 추가로 현금으로 돌려준다.
라이킷 온 체크카드는 온라인 가맹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다.
온라인 이용건은 사용금액의 3%를,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이용건은 사용금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캐시백 혜택은 전달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라이킥 체크카드는 ‘소액 신용서비스(라이킷 체크플러스)’로 신청하면 신용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의 신용한도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좋아서 쓰는 카드, 라이킷’은 밀레니얼세대가 선호하는 업종과 이용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