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2018년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현장 사진. <모두투어>
이번 박람회에는 57개 나라 42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금까지 열렸던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가운데 최대규모다.
이번 박람회에서 모두투어는 패키지, 에어텔, 신혼여행 등 테마별 여행상품, 호텔, 항공권 등 개별 여행상품 등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모두투어는 필리핀 보라카이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휴양 여행 상품을 각각 30만8800원, 26만9천 원에 판매한다. 중국 마카오 특급호텔 호캉스 여행은 39만9천 원에,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장거리 여행지도 100만 원 초, 중반 가격대에 선보인다.
매년 특정 여행지를 선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모두의 선택’ 여행지에는 베트남이 선정됐다.
모두투어는 베트남 부스에 마련된 베트남 전통의상(아오자이)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거나 모두투어 인스타 팔로우,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 등을 하는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베트남 전통 커피 등 경품을 제공한다. 골프 퍼팅게임, 룰렛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여행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