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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주가 하락, 이재용 대법원 판결의 영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29 16: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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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주가가 떨어져 마감했다.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상고심에서 파기환송을 결정하면서 삼성그룹 총수인 이 부회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주가 하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대법원 판결의 영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7% 떨어진 4만34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4.05%, 삼성SDS 주가는 2.81% 하락해 장을 마쳤다.

대법원이 이 부회장의 박근혜 게이트 관련한 상고심에서 일부 혐의를 추가로 유죄로 판단할 여지가 있다며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한 데 영향을 받았다.

삼성 계열사 주가는 대법원의 상고심 선고공판이 열린 오후2시 이후 대체로 가파른 하락폭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계열사로 꼽히기 때문에 이 부회장의 거취와 관련해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삼성SDS는 이 부회장의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기 때문에 오너 리스크에 영향을 받는다.

고의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고심 판결 이후 가파르게 하락해 4.89% 떨어진 27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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