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판매호조에 노사관계 비정상의 정상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29 08:1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통상임금 리스크를 해소하고 강성노조 문제가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된다.
 
"현대차 주식 매수의견 유지", 판매호조에 노사관계 비정상의 정상화
▲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왼쪽), 하부영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지부장.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8만5천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차 주가는 28일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가 8년 만에 파업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에 도달한 것을 놓고 “노사관계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4만 원 인상, 성과급 150%+300만 원, 상품권 20만 원 등의 내용으로 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뤘다. 이와 별도로 통상임금 개선과 관련해 노조 협조를 구하고 인당 6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 연구원은 성과급 감소분과 통상임금 관련 격려금을 고려할 때 2111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며 3~4분기에 나눠서 반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추가 비용은 연초에 분기별로 나눈 임단협 비용 대비 초과분이 발생할 때만 반영돼 실제 추가 비용은 이보다 적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무분규로 조업일수가 증가하고 원활한 신차 출시, 생산 안정성 확보등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면 이익이 더 클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13년부터 시작된 자동차업계의 통상임금 리스크는 대부분 해소됐고 고질적 할인요소였던 강성노조 문제도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그는 “정년퇴직자 급증으로 노조 인구 피라미드가 변화하면서 인건비가 감소하고 노조의 강성투쟁 문화도 점진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는 우호적 환율 변화와 7~8월 판매 호조를 반영해 3분기 실적 전망치가 점차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1, 2분기에 이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하며 주가가 반등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