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시장상인 신용대출 내놔, 박차훈 "소상공인 경영지원"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8-26 17:1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가 시장상인을 위한 신용대출상품을 내놨다.

새마을금고는 26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든든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시장상인 신용대출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소상공인 경영지원"
▲ 새마을금고는 26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든든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시장든든 신용대출은 시장상인에게 영업자금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화상품이다. 

1년 넘게 시장 상인회에 소속돼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자체 신용평가에서 1~8등급을 받으면 사업자등록증이나 점포가 없는 노점상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다. 100일에서 300일까지 매일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해야 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신용이 낮거나 점포가 없어 높은 금리로 사금융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시장든든 신용대출’ 출시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