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 줄인 '레종 휘바' 재단장해 내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26 16:3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기존 궐련담배인 레종 휘바를 재단장했다.

KT&G는 흡연한 뒤에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인 '레종 휘바'를 재단장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G,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 줄인 '레종 휘바' 재단장해 내놔
▲ 레종 휘바 제품 사진.

레종 휘바는 2017년 3월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흡연한 뒤에 담배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필터부분에 핑거존 등을 탑재했다.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일 수 있는 기술도 추가했다.

KT&G의 레종 브랜드는 2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담배 브랜드로 한국대학신문이 선정한 대학생 선호 브랜드에서 2018년까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레종 브랜드는 2002년 8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832억 개비에 이른다.

공정호 KT&G 레종부장은 "레종 휘바는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실제 외부 인증기관의 분석을 통해 입냄새 저감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레종 휘바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다. 가격은 한 갑에 4500원으로 기존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롯데백화점 10월 황금 연휴에 중국 관광객 급증, 외국인 매출 40% 증가
경찰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 대응 강화, '코리아데스크' 설치 논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 35.1%, 1등급은 75%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는 정상, 미국 고집 땐 단호한 상응 조치할 것"
한은 이창용, 미국 워싱턴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우리금융 종합금융그룹 완성 기념 고객 감사행사, 최대 '연 7% 적금' 출시
트럼프 13일 이집트서 '가자지구 휴전' 정상회의 주재, 20개국 참여 예정
네이버 "치지직 골프 중계로 이용자층 확대, 골프 시청자 70%가 40대 이상"
LG그룹,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해 계열사 총력 지원
쿠팡 13일까지 '와우세일페스타' 진행, 와우회원 대상 2만 개 상품 할인행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