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올해 통합 어려울 듯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6-25 18:4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연내 조기통합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은 법원의 은행 통합절차 중지 가처분 결정에 이의를 신청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하나금융의 신청이 받아들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올해 통합 어려울 듯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올해 안에 통합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절차 중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하나금융이 제기한 이의신청의 결과가 곧 발표되지만 법원의 결정이 하나금융에 유리하게 전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법원은 하나금융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절차 중지 가처분 결정을 대상으로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6월 안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은 법원이 이의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진행하고 있는 통합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그러나 법원이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가처분결정 유효기간이 지나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절차를 재개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 노조가 다시 가처분신청을 하면 법원이 같은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나금융은 법원이 하나금융의 대화노력을 인정해 이의신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법원이 결정을 내린 뒤에도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협상에서 특별한 진전이 생길 가능성도 높지 않다”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올해 안에 조기통합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