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새만금개발공사, 2만 명 거주 가능한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23 16:4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만금개발공사, 2만 명 거주 가능한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 새만금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감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에 2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한다.

새만금개발청은 23일 새만금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2024년까지 만들기로 하고 새만금개발공사가 사업시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2020년 말까지 통합 개발계획을 세우고 곧바로 매립공사를 시작한다. 사업비는 1조1066억 원이다.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6.6㎢에 2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중·저밀도 주택 등 주거시설, 신항만 및 공항과 연계한 국제업무시설, 복합리조트 등을 갖춰 주거, 업무, 휴식이 한 도시 안에서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도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새만금호수를 활용한 수변도시를 지향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은 민간 주도에서 공공 주도 매립으로 전환하는 최초의 사업”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